프로야구 2

삼성 박세혁 영입 (포수 경쟁, 강민호, 백업 전력)

저도 처음 박세혁 영입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서 강민호 선수의 나이가 벌써 41세라는 사실이 늘 마음 한구석을 불안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비시즌에 두산과 NC에서 한국시리즈 경험을 쌓은 박세혁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포수진에 숨통이 트인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베테랑 포수끼리는 경쟁 구도가 되면 팀 분위기가 어색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오키나와 캠프 소식을 접하며 본 두 선수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박세혁, 삼성이 원했던 백업 포수의 조건 박세혁은 2012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2019년에는 주전 포수로 발돋움하며 그해 두산의 통합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출전..

카테고리 없음 2026.03.04

사직야구장 재건축 (자문단 구성, 관중석 논란, 2031 개장)

2만 1000석짜리 신축 야구장이 과연 합리적일까요? 부산시가 발표한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이해가 안 됐습니다. 현재 2만 3000석도 모자라서 표 구하기 힘든데, 오히려 좌석을 줄인다는 게 말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야구계 전문가들이 본격적으로 자문단에 합류하면서, 이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한 사직야구장 재건축 프로젝트에 드디어 현장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겁니다. 야구를 아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의 의미 지난 1월, 사직야구장 재건축 전문가 자문단에 야구계 인사 5명이 새로 위촉됐습니다. 그리고 24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첫 회의에 이들이 처음으로 참석했죠. 이전까지는 시 공무원과 건축·도시계획 전문가 ..

카테고리 없음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