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의 안타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된다면 그 가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다. 나는 이번 소식을 접하며 스포츠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정후는 2026시즌 동안 자신이 기록하는 안타 1개당 10만원을 적립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정후는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집중력과 성실함을 이제 나눔이라는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타격 장면을 응원하지만, 이제 그 응원에는 또 하나의 의미가 더해졌다. 안타가 늘어날수록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지원금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진 선행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안타 1개당 10만원, 약속으로 이어진 나눔이..